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나라부터 시작해서 위진남북조 수, 당, 송에 이르기 까지의 과거제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보면 알 수 있겠듯이 옛날의 과거제의 폐단을 점점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나라에는 향거리선제라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즉 향론에 의거하여 향품을 정하는 제도이죠. 여기서 향론이란 향촌 즉 시골에서 이 사람이 좋다 저 사람은 착실하다 등의 소문을 듣고 중앙에서 천거해서 등용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좋은 말은 돈 있거나 소위 백 있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들이 등용되는 제도이죠. 그래서 지방 호족에게 유리한 제도이고 호족들이 정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들은 후한말에 환관세력들과 결탁해서 매관매직과 같..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나라 봉건제도와 군현제 군국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왕이 왕족이나 제후에게 땅을 주고 통치하는 것을 봉건제도 전국을 일정한 군으로 나누어 관리를 파견하는 것을 군현제 왕과 가까운 거리는 관리를 파견하고 변방지방은 왕의 측근이나 왕족을 보내는 것을 군국제라고 합니다. 주나라 봉건제도란 여기서 봉건제도란 서양에서 봉건제도가 아니라 왕이 제후에게 작은 땅을 떼 주고 거기에서 제후들에게 그 곳을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왕권이 강하지 못해서 제후 즉 왕족이나 측근들에게 땅을 떼어줬죠. 그런데 제후들의 힘이 커져버리니까 서로 자신이 왕위쟁탈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시황제는 이사의 건의를 받아 군현제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에 반대되는 것이 군현제입니다. 전국을 36개..
앨런 튜링을 아시나요? 암호학의 대가라고 하는데요. 저는 수치해석을 배워서 행렬을 쉽게 컴퓨터로 풀 수 있게 여러가지 decomposition을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냥 그 정도로 동성애자여서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 라는 정도만 알았지 영화를 보니까 엄청 감동적이더라구요. 한 천재 인간의 고뇌와 그리고 애니그마를 해독하기 위한 열정 들이 마음 속에 깊이 녹아드는 영화였습니다. 일단 2차세계대전때 독일은 모스 부호로 명령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 부호를 그냥 독일어로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애니그마라는 암호 형태로 흘려 보내고 또 24시간마다 리셋을 해 버려서 그 안에 풀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리는 체계이죠. 이것들은 엄청나게 많은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을 해독하려고 하면 수십년이 걸린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와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가게 되었어요. 차막히고 지루한 기다림 끝에 가긴 했지만 멋진 조각 앞에서 눈구경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많은 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고.. 그것보다 그냥 이런 큰 것들을 보면서 바다구경도 하고 회도 먹는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에 모래를 크게 쌓아놓고 이렇게 사람들이 직접 조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냥 쓸어버리면 흘러 내리겠죠. 크기가 작을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높이가 3미터는 넘어 보였습니다. 보통 그림은 동화나 만화속 이야기를 소재로 삼거나 그렇지 않으면 중국 작가들은 만리장성이나 사원 같은 것들을 주로 해 놓았더라구요. 다음 꺼는 피노키오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의 코가 생..
안녕하세요..^^* 요즘 징비록을 즐겨서 보고 있습니다. 선조와 인조가 조선의 무능한 임금임이 알려 졌는데 이렇게 겁쟁이일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명나라에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외교적 성과를 누렸고 정여립의 난으로 인해서 동인인가여?? 계내들을 유성룡과 이산해 빼고 싹 쓸어 버려서 자신의 정치를 펼치려고 했었는데.. 문제는 충주전투에서 신립장군이 패하고 나서 정말 찌질하게 변했네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런 말을 했죠. 왕은 할복하거나 죽는 것이다. 이 말이 참 와닿더라구요. 솔직히 고니시가 이렇게 서울을 빨리 함락할 수 있었던 것은 선조의 무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세개혁도 안하고 군역으로 인해서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하니 아예 축성을 없에 버리더니 자신은 의주로 피난..
어머니의 시신이 아들의 차에 오동나무관에 있다는 소식인데요.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아들을 욕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시신을 묻을 곳이 없어서 이래저래 돈을 두달동안 빌리러 다녔다네요. 오동나무관에서는 악취가 났지만 제사음식과 더불어서 태극기에 할머니가 모셔져 있다고 하네요. 정말 가난하면 죽어서도 묻힐 곳 없는 곳일까요? 장례비용도 정말 수천만원이 드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게다가 친척도 많이 없으면 관들어주는 사람도 구하기 힘들고 매장하는데만도 돈이 많이 들죠. 물론 뭐 화장하면 된다느니 이것저것 하면 싸게 된다는 등 말이 많은데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저 아들은 그래도 효심이 지극할 텐데요. 병원에 냉동실에 무연고 시신으로 찾아 가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많은데....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아요. 한 한달정도 쭉 안쓰다가 계속 쭉 쓰는 것 보다 한달에 10포스팅 정도 이렇게 쓰는게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첫째달에 비해서 방문자수가 갑자기 훅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요즘 이것저것 잡질도 많이하고 그래서 생각만큼 글을 쓰기가 싫네요. 특히 사람이 외로움을 타니까 더욱더 글을 쓰기가 싫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짧게나마 한줄 정도는 쓰고 가야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진짜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QR 분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Ax=b라는 행렬을 풀기 위해서 Gram-schmidt process라는 미친짓을 해서가지 QRx=b라는 것을 풀어야 하는 것일까요? 행렬이 행과 열이 커지면 커질수록 elemetary row operation로 푸는 것 보다 더 힘들어서 그런 것일까요? 실제로 컴퓨터가 계산하는 것은 저희가 배우는 가우스 소거법이나 연립방정식으로 푸는 것 보다 훨씬 빠르다고 하네요. Q가 orthonomal하게 만들어서 양변에 Q transpose를 곱해주어서 실제로 Q*t(Q)=I 이고 실제로 Q의 행렬의 역행렬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transpose를 곱해 주어서 더 쉽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은 ..
안녕하세요..^^* 오늘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놀러를 갔답니다. 바로 대저생태공원인데요. 강서구청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지하철에서도 볼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유채꽃이 만발한 현장 한번 가 보겠습니다. 평원에 온총 유채꽃이죠..^^* 사람들이 듬성듬성 사진도 많이 찍으러 왔어요..ㅎㅎ 유채꽃을 아웃포커씽 땡겨도 봤고요..ㅋㅋ 거미줄이 있는 곳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 돌무더기들도 있네요..ㅎㅎ 자전거 또한 공짜로 신분증만 있으면 2시간 정도 빌릴 수 있어서 저렇게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도 좋습니다. 마음이 탁 트이네요..ㅎㅎ 옆으로 가면 말을 대여하는 곳이 있고 꽃마차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속행위도 한다니..ㄷㄷ 낙동강인가요??ㅎㅎ 강이 시원시원하네요..ㅎㅎ 맑은 날이면 좋았을 ..
안녕하세요..^^* 내일이 중간고사 시험인데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이렇게 제 복습노트나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낙으로 살려고 합니다. 어쨋던 수식 편집기를 이용해서 설명할 시간은 없고 그냥 스캔 뜬걸로 차근차근 설명을 드릴께요.. 그리고 이건 제 시험만 치고 잊어버리는 거니 몇년뒤에 댓글로 뭐 물어보시면 답변하기도 진짜 힘들어요..ㅎㅎ 그럼 같이 공부해 보아요..ㅋㅋ 우리가 왜 인수분해를 하죠? 바로 해를 찾기 쉽게 하기 위해서 다항식을 인수분해 하는 거겠죠? 행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해를 쉽게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면서 만든건데요. upper triangular matrix와 lower triangular matrix로 나누게 되는 것이죠. 물론 lower 삼각행렬은 대각원소들이 ..
이궁..ㅠㅠ 집에 와서 좀 일찍 잔다는게 오늘도 스타를 탱자탱자하다가 늦어 버렸네요. 이것도 열심히 해서 다 정리해서 또 블로그에 써야 되겠습니다. 요즘 솔직히 방황하긴 합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야 되겠는데요. 솔직히 자리정리 때문에 많이 피곤하기도 하구요.. 복습노트 정리를 해서 내일부터 또 차근차근 글을 써 보겠습니다. 오늘은 그럼 일찍 잘께요..^^* 다들 중간고사 잘 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R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교적행렬을 한번 구해 볼까 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 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응용에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교적행렬이란 바로 위에 있는 행렬을 뜻합니다. 여기서 X바는 바로 평균을 뜻하는거구요.. 그럼 저희가 평균도 구해야 되고 저 행렬의 원소에 평균을 빼 줘야 합니다. 그 다음에 t(X바)%*%X바까지 해야 되겠죠? 그럼 바로 코딩에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일단 행렬을 생성해야 되겠네요. 3*3행렬을 1부터 9까지 생성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nrow(A)라는 것을 씁니다. nrow는 바로 행의 개수를 나타내어 주는 함수입니다. 3이라고 나와 있네요. 그 다음에는 matrix(1,n,1) 3행으로 1을 만들어라는 거겠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