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축제 다녀 왔습니다.
- 콩지님의 일상/여행
- 2015. 5.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와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가게 되었어요. 차막히고 지루한 기다림 끝에 가긴 했지만 멋진 조각 앞에서 눈구경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많은 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고.. 그것보다 그냥 이런 큰 것들을 보면서 바다구경도 하고 회도 먹는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에 모래를 크게 쌓아놓고 이렇게 사람들이 직접 조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냥 쓸어버리면 흘러 내리겠죠.
크기가 작을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높이가 3미터는 넘어 보였습니다.
보통 그림은 동화나 만화속 이야기를 소재로 삼거나 그렇지 않으면 중국 작가들은 만리장성이나 사원 같은 것들을 주로 해 놓았더라구요.
다음 꺼는 피노키오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의 코가 생각보다 길지 않네요.
저 위에 성은 어떻게 조각을 했는지 참으로 신기하더라구요..ㅋㅋ
밤에 저것들을 누가 무너뜨릴까봐 알바까지 쓴다고 하더라구요. 좀 기다리지만 않고 둘러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해운대 해수욕장 2키로정도 남겨놓고 엄청나게 많은 차량으로 인해서 약 1시간 이상 소비를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북적북적할때는 그냥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것이 속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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