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 경기장 다녀 왓습니다.

  누가 벚꽃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해서 월드컵경기장까지 달려 갔는데요. 막상 가보니 벚꽃은 많이 없네요. 그래도 시골의 정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와 더불어 여러가지 아름다운 길을 찍고 왔습니다. 대공원역에서 경기장까지 걸어 가시면서 길을 보면 꽤 아름답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대공원역에서 내려서 가는 길입니다. 경기장 반대편은 대부분 농사를 짓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름다운 촌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이 가까이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경기장까지 10분은 더 걸어 가셔야 할 것입니다.



  길에는 요렇게 앵두들이 있습니다.



  물론 색이 바래서 볼품없어보이는 앵두도 있죠.



  가는 길이 아름답더라구요..ㅎㅎ



  색감이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앵두를 많이 찍었어요.



  이건 무슨 기념물인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었어요..ㅎㅎ 날씨가 흐려서 밝게 나오진 않네요. 후보정을 할까 생각했는데 그냥 올리기로 했어요.



  요렇게 자전거 도로가 있구요. 그 뒤로는 시골이 보입니다.



  이 꽃이 무슨 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아름답더라구요..



  ㅎㅎ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네요. 이래서 망원렌즈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확대해서 좀 찍어보고 싶네요.



  일단 들어가기 전에 입구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쪽으로 통해서 가는 건가 싶네요.



  이 꽃들은 감사합니다를 표현한 것이라 하네요..ㅎㅎ 



  저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으로 나오면 요렇게 경기장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흐려서 좀 그렇군요.



  지금은 경기가 열리지 않아서 폐쇠되었네요. 어쨋던 저쪽으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봤으면 좋겠구만요..



  저 앞에 보이는 것은 매표소입니다. 굴뚝 같은 건지 알았는데 그냥 아름다움을 위해서 만든 것 같네요.



  좀 둘러봤어요. 좀 가는데 많이 걸려서 뒤쪽까진 가 보지 않았어요. 그쪽에 벚꽃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어떤 아이가 자전거를 여기 세워 놓았길래 자전거도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자전거와 경기장이 잘 어울리군요..



  이제 매표소라는 것이 보이죠?? 그런데 경기가 없는 날에는 정말 썰렁한게 월드컵 경기장 같습니다. 여기를 좀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경기장을 썪게 놔두면 정말 관리비도 안나올 것 같네요.



  이제 집에 가려고 합니다.



  우사인 볼트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뛰었나요??ㅎㅎ 어쨋던 아주 크게 만들어 놓앗습니다.


  다음 홈 경기는 4월 6일이라네요.. 저때는 부산에 내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의 마스코트 같습니다. 저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이제 나오려고 합니다. 어차피 산책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많이 둘러보진 않았습니다.



  연못도 있더라구요. 무슨 연못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올때는 사진을 찍었으니 버스를 타고 다시 집에 가려고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그냥 산책로 같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아니며 연인을 데리고 이야기하면서 걷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월드컵이 끝나면 경기장은 애물단지가 된다던데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대구 외곽에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결국 벚꽃은 대공원역 옆에서 보고 찍었고 경기장뒷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낚인 듯 하네요..ㅎㅎ 그럼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만 쓰고 저는 피곤하니 눈을 붙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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