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카멜리아 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동백나무는 부산같은 곳에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바로 제주도에 많은 것이 동백꽃이죠. 제주도에 동백섬에 한편의 정원 같은 곳이 바로 카멜리아 힐이라는 곳인데요. 중문관광단지에서 가까이에 있으니까 거길 한번 가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교통편이 좀 불편해요.. 콜택시를 부르면 중문까지 만원인데 그냥 좀 타고 가시다가 2km정도는 걸어 가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돌담길과 무덤들이 어우러져 경치가 괜찮거든요..



  입구부터가 돌하르방이 목도리를 쓰고 있습니다. 봄 같지만 여긴 겨울입니다. 하지만 아주 따뜻하답니다.



  안내도입니다. 입장료가 6천원이였나? 하여튼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던 한 여유롭게 하신다면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가시면 동백꽃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동백꽃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심심해서 아웃포커싱 놀이를 좀 해봤습니다.



  꽃을 가까이서도 한 컷 찍구요..




  여러가지 색깔의 꽃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습니다.



  신록과 함께 길과 화살표가 우리를 안내하고 있군요. 아주 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흰꽃과 더불어서 뒷 배경이 잘 어우러져 있네요.



  꽃과 돌담 그리고 길들이 수없이 놓여져 있습니다.



  가다 보면 오두막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한번 쉬어 갈려고 하지만 오늘 바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기에 눈으로만 구경할 수 밖에 없네요.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돌로 이루어진 집.. 작은 돌이 도닥도닥 모여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항아리는 제주도에도 있나 봅니다. 항아리를 뒤집에 놓았습니다.



  돌로 만든 작은 연못에 물이 차져 있어야 하지만 건조해서 그런지 이끼만 무성하네요.



  시들시들한 잎이지만 그래도 운치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물들을 직접 마실 수 있게 하는 것 같네요.



  연못도 있습니다. 금붕어들이 놀고 있습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금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좀 쉬어 가는 공간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여기서 잠시 머무르다 가시는 겁니다.



  여기도 돌하르방들이 목도리를 차고 있습니다.



  호랑이 상도 있네요..ㅎㅎ 해태인가요??ㅎㅎ



  달마 도사 같은 상들도 있고 탑들도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다와 섬이 보이네요.. 정원 안에서는 몰랐는데 나오면서 보니 이렇게 아름답네요.



  좀 더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도 아름답게 여기 있습니다.



  매일 바쁘게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씩 여행도 하면서 쉬어 가는 곳입니다. 카멜리아 힐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빨리 돌았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시는 것도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 돈도 비싸고 사람들도 불친절하고 교통비도 드는 관광지였지만 자연 경관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도 한번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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