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키우는 것이란 리니지에서 랩업과도 같은것.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와 리니지 둘다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꾸준히 매일 썼는데 귀찮아 졌는지 자꾸 소홀해 지게 되네요. 요즘 느낀 것이지만 진짜 블로그를 키우는 것은 리니지 같은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고 느낍니다. 왜냐구요? 잘못 키우면 누울 수도 있고 그러므로 자라나지 않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꾸준히 할수록 더 좋아 진다는 것입니다.



  포스팅이 100개만 해도 매일 글을 써야 방문자가 오르는데 이제는 조금씩만 써 줘도 10~20명정도는 잘 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수많은 글들이 하루에 한명만 늘어도 느는 숫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지나갈 법한 글들이 아닌 좀 뒤쳐저도 사람들이 찾아서 읽는 글들은 하루에 3~5개씩만 유입해도 100개중에 10개만 있어도 30명에서 50명의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이래 안오르고 뭐 좀 요행을 부리지만 게임에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사냥터에 가다가 수없이 눕고 경험치를 떨구죠. 그와 같은 것 같습니다. 욕심없이 그리고 잡질하지말고 전투하지말고 꾸준히 가는 사냥터에서 계속하게 된다면 고랩이 되고 그러면 조금만 미네랄을 캐도 오른다고 할까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읽을만할 거리를 꾸준히 쓰는 것이 승리하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2년동안 블로그를 수없이 많이 날려 먹었습니다. 이제는 요령이 조금 생기기 시작하네요. 점점 속도가 붙고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 짭짤할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들구요. 이제 130포스팅째 했는데 글쓰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한 블로그를 뭐 3개월 이렇게 키울 생각하시지 마시고 최소한 1년은 잡구 꾸준히 키우신다면 적어도 한달에 치킨값정도는 나온다고 자부하실수 있고 좀더 센스가 있으시다면 치킨값을 넘어서서 이제 차유지비 정도는 벌 수 있겠죠..^^*


  여러분들의 포스팅이 쌓이기 시작하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리니지에서 가장 의미없는 짓이 바로 경험치를 떨구는 일입니다.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로 저품질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짓거리.. 예를 들어 창두개를 띄워놓고 배껴 쓰는것 키워드를 끼워 맞출려고 하는 것등등은 지양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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