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중국몽(Chinese Dream)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은 2013년 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연설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중국의 꿈을 실현하려면 중국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중국의 꿈을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이 중국의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많은 해몽가에 의해서 중국의 꿈이 무엇인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패와의 전쟁입니다. 과거 중국은 거대한 국토를 다스리기 위해 황제가 제후나 지방의 군벌들에게 상당한 자치권을 인정하였습니다. 부패를 다스리는데 있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범죄자만을 가혹하게 다스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죠.

  하지만 시진핑 시대에는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숙청에 들어가게 됩디다. 그 첫번째가 바로 철도 공무원의 수장인 철도부 장관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것이죠. 철도부 류즈쉰 장관은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고속철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속철 바퀴나 방음벽 계약을 둘러 싸고 거액의 뇌물을 챙겼고, 유명 여배우로부터 성상납을 받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거기에다가 시진핑의 오른팔이라고 불리우는 보시라이와 사법부 검찰 공안 무장경찰 등을 통할한 저우융캉을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햇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경대응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는 여전히 근절되고 있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 다음에는 글로벌 성장과 더불어서 문화와 소프트파워 전략입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크게 드높이고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크게 발전시키며 중화문화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한다는 취지인데요. 예를 들면 중국의 영화 그룹의 인수라던지 공자학원과 중국 문화센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중국은 할리우드를 통해서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공자학원을 통해 중국어 과정과정을 설립하고 중국 문화센터를 통해서 외국 정부의 고위층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서 중국을 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이라는 새로운 지도자가 중국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하는데요. 아직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고 환경 오염, 빈부 격차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주 많다고 봅니다. 아무튼 거대해진 중국놈들 제발 우리 서해에 침범해서 우리 어민들을 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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