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동백나무는 부산같은 곳에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바로 제주도에 많은 것이 동백꽃이죠. 제주도에 동백섬에 한편의 정원 같은 곳이 바로 카멜리아 힐이라는 곳인데요. 중문관광단지에서 가까이에 있으니까 거길 한번 가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교통편이 좀 불편해요.. 콜택시를 부르면 중문까지 만원인데 그냥 좀 타고 가시다가 2km정도는 걸어 가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돌담길과 무덤들이 어우러져 경치가 괜찮거든요.. 입구부터가 돌하르방이 목도리를 쓰고 있습니다. 봄 같지만 여긴 겨울입니다. 하지만 아주 따뜻하답니다. 안내도입니다. 입장료가 6천원이였나? 하여튼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던 한 여유롭게 하신다면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가시면 동백꽃들이 엄청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