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통 다이어트 맨올로지컷 성분 효과 알아봐요

  요즘 여름 시즌이라 다이어트에 한창인 분들이 많습니다. 호캉스와 펜션 계곡 등 물놀이를 갈 일이 많아 지는 반면 퇴근하면 눕는 시간이 많아서 살이 찌는데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파란통 다이어트 맨올로지컷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HCA

  캄보디아, 인도, 스리랑카 같은 동남아시아와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가르시니아라는 열매의 껍질에 HCA(Hydroxy citric acid)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고 남은 것을 간으로 보내 글리코겐으로 전환하고 그래도 남는다면 다시 지방으로 저장을 시킵니다. HCA는 포도당이 다시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간에는 글리코겐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죠. 그렇게 되면 우리 뇌는 글리코겐이 많다고 판단 하여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식욕을 억제 하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가르니시아 캄보치아와 녹차 추출물을 과도하게 병행 섭취하면 간 독성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므로 간이 안좋으신 분들은 드시는데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우울제나 식욕억제제 진통제 등과 같이 세로토닌작용을 하는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에 드셔야 합니다. 또한 식후 혈당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저혈당이신 분들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같이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사용할 시에는 2주전부터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옥타코사놀

 이 성분은 철새들이 매년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 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다가 발견한 성분입니다. 옥타코사놀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 냈죠. 글리코겐이 몸속에 많이 저장되면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근손실이 감소하고 체력을 증진시킵니다. 근손실이 줄어 들면 그 만큼 근육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이는 몸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니 다이어트가 됩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여 심장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스코스테론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보상심리로 식탐이 커지게 됩니다. 수면시간이 짧은 집단일수록 체지방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실리마린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씨앗을 일컷는 말입니다.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간이 손상되는 것을 억제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간염 간경변증 간암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를 제거해 줍니다.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라기보다는 가르시니아 같은 성분의 보조제를 먹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강행하면 간에 피로감을 더해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케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다 복용시 구토, 복부팽만, 설사 같은 위장장애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BCAA나 L-아르기닌, 마카, 비타민, 타우린 같은 성분은 영양분 부족과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이런 보조제만 먹어서는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힘듭니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 보기 좋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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