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눈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왜냐하면 제주 산간 지방에는 많이 춥기 때문이죠. 저희도 운 좋게 백록담까지 찍고 올라 갔는데여..ㅎㅎ 오늘은 눈 덮인 한라산 설경 사진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성판악에서 조금만 올라 가시면 이런 침엽수림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일이죠. 작은 나뭇가지들에도 이렇게 눈들이 다 붙어 있습니다. 안개가 껴서 그렇지만.. 하늘 또한 새하얗습니다. 진달래 대피소를 찍었습니다. 저기까지 12시 안에 가야지만 정상에 등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판악에서 등반하실려면 최소 8시 30에는 산에 올라 가셔야 합니다. 온통 하늘이 뿌옇네요.. 카메라가 뿌연 하늘까지 잘 표현하지는 못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조금 더 ..
오토바이를 렌트를 해서 이곳저곳 둘러 보고 왔습니다. 그 중에 친구가 세연교에 가자고 해서 그쪽으로 돌렸죠.ㅎㅎ 제주도는 바닷가와 돌담이 어우러진 집이 아름답습니다. 다리가 있지만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연교입니다. 여기에 세섬 밤섬도 있고 잠수함도 탈 수 있습니다. 세섬 밤섬은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하고 일단은 세연교만 찍어 보겟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바닷가와 시원한 바람이 저희를 맞이하는 군요..ㅎㅎ 다리에서 나오면 세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쪽은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할께여..ㅎㅎ 섬인데 다리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롭게 날아가는 갈매기 들입니다. 번들렌즈로 찍었는데도 꽤 가까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잘 나..
숙소에 짐을 맡기고 처음 간 곳이 바로 쇠소깍입니다. 와 정말 아름다운 경치가 절로 물씬 풍겨지는 곳이였습니다. 오토바이를 렌트를 해서 그 곳을 돌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ㅎㅎ 에메랄드 빛 색깔이 감돌아 더욱더 아름답게 합니다.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하죠??ㅎㅎ 바다로 가면 갈수록 물 색깔이 더욱 짙어 집니다. 카악과 수상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 관계상 사진만 찍고 가야 되겠네요..ㅎㅎ 올레길 5코스 시작하는 시점인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오토바이를 타고 왔지만 렌트가 나은 것 같더라구요..ㅎㅎ 계속 카메라를 들이밉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고 적혀 있네요..ㅎㅎ 화질이 좀 안좋아서 잘 안보이긴 하네요....
친구가 오랜만에 부산에 왔습니다. 제주도를 내일 가기로 했기 때문이죠. 한라산에 가기로 했는데 저희는 등산 예행 연습으로 일단 요 앞에 약수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정산 둘레길에 다녀온 것을 써 볼까 합니다. 일단 부산대학교에서 출발했습니다. 법학관 옆길로 가면 무슨 산성 가게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 옆에 보면 이렇게 잘 꾸며져 있어요..ㅎㅎ 누군가가 여기를 혼자서 계속 꾸민 것 같네요..ㅎㅎ 꽤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인공으로 만든 폭포도 있네요..ㅎㅎ 여기 보시면 얼음으로 되어 있답니다. 여기에만 푹빠져 여기만 찍는 것 같네요..ㅎㅎ 일단 발걸음을 옮겨서 좀 더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산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ㅎㅎ 눈이 조금씩 쌓이길 시작하네요..ㅎㅎ 부산에 눈이 잘 안오..
낙동강 하구에 있는 을숙도는 순천만과 비슷하게 철새도래지로 유명한데요. 솔직히 부산에서 먼 하단이라는 곳까지 가야하고 에코생태공원이지만 탁 트인 벌판을 좋아하시지 않으신 분이라면 별로 가고싶지 않은 곳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없고 철새 또한 다른 쪽에 많지 이쪽은 많이 없더라구요. 어쨋던 다녀 온 곳이니 한번 풀어 볼까 합니다. 일단 새벽에 청사포에서 새해를 보구요..ㅎㅎ 먼길을 차로 달려.. 드디어 을숙도에 다녀왔습니다. 자동차 극장도 있고 하구둑도 있지만 저희는 생태공원만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공원입니다.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경치밖에 없습니다. 새는 바닷쪽에 있는데 렌즈가 번들이라 잘 찍히지도 않네요..ㅠ 바람개비만 말 없이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