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열이 낮출 수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엄청나게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학원강사로 1년간 있었는데 엄마 손에 붙들려 이학원 저학원 옮겨 다니는 애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만큼 야자를 하고 엄청나게 공부를 시키기로 유명하죠. 그런데 이젠 대학교도 모자라 대학원생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부분 할게 없어서 도피성 대학원을 가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런데 왜 이 교육열을 낮출 수 없을까요? 저는 이 두가지만 철폐하면 교육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첫번째로는 바로 취직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고학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선진국들도 그만큼 엄청나게 높지만 대부분 대학교에서 자신의 전공을 엄청나게 빡시게 하지 우리나라처럼 고등학교때처럼 이렇게 붙들고 있진 않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데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죠. 이걸 철폐하기 위해서 대학 졸업 인원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진짜 힘들게 공부해서 졸업을 시켜야 잘 뽑아가기 때문이죠. 자신의 전공을 열심히 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이런 걸 못하는 것이 바로 사교육 시장이 너무 많이 커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수능 문제가 쉽게 출제되거나 대학이 다른 전형으로 학생들을 뽑지 못하기 위해서 알게 모르게 로비를 하죠. 이미 엄청나게 커져 버렸고 그 사람들은 교육 과열이 자신의 밥줄이기 때문에 그것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 것 보다 책을 읽고 생각이 깊은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사회에서 대학 간판이 중요하지만 부자들 중에는 공부머리보다도 셈법이나 사회를 읽는 눈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니죠. 우리는 공부를 고등학교 영어 수학으로 한정짓지 말아야 합니다. 삶은 점점 치열하고 외제차를 타거나 좋은 명품을 차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 시대가 왔죠. 그런 것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 교육열 또한 높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을 물가에는 끌고갈수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습니다. 자식이 공부에 뜻이 없고 다른 곳에 열정이 있다면 그쪽으로 개발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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