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삼국지 개그

  어떤 사람이 밴드에 개그를 올려 놓았는데 엄청나게 웃기더라구요. 일상에 지쳐서 피곤할때 잠시 웃으시고 가라고 오늘은 삼국지 개그를 준비해봤습니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유비와 제갈량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하면 이길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적벽대전이라는 영화를 봐야 되겠다고 합니다. 유비와 제갈량은 작전을 짜는데 고심하느라 밤에 장비와 관우를 불렀습니다. 내일 동이 트면 적벽대전을 보고 와서 같이 작전을 짜자구나.. 예 형님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장비와 관우는 영화관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가 중천에 떠도 오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유비는 큰일났구나 해서 한걸음에 영화관을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영화관이 다 부셔져 있고 영화관 직원들은 장비에게 엄청나게 두들겨 맞아 있는 겁니다. 이를 두고 유비가 관우에게 묻습니다. 왜이렇게 깽판을 쳤느냐? 옆에서 직원들을 두들겨 패던 장비가 한마디 했습니다. 형님 영화를 조조만 할인해 준답니다.


  ㅋㅋ 웃기지 않나요? 저는 엄청나게 웃겼는데요..ㅎㅎ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죠.. 재미 없더라도 저에게 돌은 던지지 말아 주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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