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많이 하면 할수록 불행해진다

  여러분들이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근황을 알고 싶은가여?? 아니면 자신의 글들을 올리고 싶은가요?? 하지만 연구결과를 보면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더 불행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좋은것만 올리고 남들한테 자랑하고싶어서 올리고 계속 보면 볼 수록 남들은 잘되는데 나는 왜 안되지 하는 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것만 보기모드로 돌려 놓았습니다. 남의 사진을 그냥 퍼 오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죠. 저는 이런거 잘 안올리기 때문에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ㅠㅠ 어쨋던 이렇게 진짜 자기가 맛있는 것을 먹고 왔다. 그러면 이렇게 올려 놓으면 과연 왜 올려 놓는 것일까요? 정말 자기가 맛있게 먹어서??? 아니면 그냥??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이 봐 주길 바란다는 점입니다. 남에게 자기는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보여 주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좋아요가 많이 없거나 그러면 아주 서운해 집니다. 단지 sns를 넘어서 자신은 해외 여행을 가고 좋은 차를 타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으며 등등 많은 것을 자랑하고 싶죠.

  바로 이 좋아요와 댓글 쓰기 남의 글을 빨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속도로 퍼져 나가는 파급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보면 힘든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질때가 많습니다. 정말 남들은 이렇게 재미있게 해외도 가고 쇼핑도 가고 즐길것도 즐기고 살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모습이 초라할 따름이죠. 게다가 자신이 올린 글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남이 올린 글은 정말 많이 올라와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것만큼 슬픈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던 페이스북은 가끔씩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댓글을 달고 서로 좋아요를 누르면서 있으면 시간이 잘 가기도 하고 이슈같은 것들 또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오히려 불행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죠? 모든 것들이 도가 넘치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낫지 이렇게 좋은 글만 올리는 것에 질투하지 않기..!!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