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호단체에 성금 기부를 했어요
- 콩지님의 일상/일기
- 2014. 4. 27.
이번에 캐시 슬라이드를 2만원이 얼마 남지 않아서 뽑아 먹을려다가 세월호에 기부를 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저 가족들의 찢어지는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해피빈과 함께 기부를 했답니다.
진짜 추천인 없이 9천원을 벌려면 몇달을 해야하는데..ㅎㅎ 어차피 요즘 앱태크를 안해서 그렇지만 일단 열심히 모은 것을 뿌듯하게 기부를 했습니다.
감사하다네요.. 친구한테 말하니 직접 전해주지라면서 중간에 착복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네요. 어쨋던 이돈은 순수히 유가족들을 위해서 쓰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네이버에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글 하나 쓸때마다 해피빈이 하나 나오는데요. 이것들을 모아서 보통 유기견 센터 같은 곳에 기부를 했는데 저번에 세월호에 기부를 하고 또 할려고 합니다.
네이버에 해피빈이라고 치시고 콩 검색에 세월호라고 치시면 됩니다.
일단 세월호라고 치시면 여러개가 나오는데 저는 19번에 했어요..ㅎㅎ
매번해서 많은 콩이 없네요. 보통 한번에 2천원씩하는데 저번에 6백원 이번에 3백원씩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했습니다.
어찌되었던 유가족들이 빨리 털털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일단 가장 안타까운건 유가족이니까요. 제발 어디서 중간에 떼먹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악플이나 유언비어 등등이 나돌지 말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성의를 보이는 건 어떨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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