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했네요.
- 콩지님의 일상/일기
- 2014. 8. 18.
급히 아는 동생이 불러서 같이 먹은 조개구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기가 막히네요. 술먹다가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서 별로 화질이 안좋습니다.ㅠㅠ 요즘에는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녀서 말이죠. 좀 지나다가 열심히 또 찍겠죠.ㅎㅎ
동성로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블로그에 올릴려고 한 것이 아니고 그냥 찍어서 말이죠.ㅠㅠ
2만8천원짜리를 시켰는데 이렇게 나옵니다. 안에 호일에 쌓여 있는건 고구마랑 제첩인데요. 제첩은 미역에 넣고 고구마는 안에 넣습니다.
이제 좀 선명하게 보이네요. 지글지글 익는게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눈깜짝할사이에 소주와 이렇게 깨끗이 올킬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집에 와서 전을 붙였죠.ㅠㅠ 왜냐하면 제 주량을 넘어선 양이였거든요. 동생이 생각이 깊어서 이이야기 저이야기 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아주 아쉬운 하루였는데요. 여름밤에 불타는 조개구이 엄청 좋았어요.ㅎㅎ 여러분도 한번 맛있는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깔딱 어떨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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