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오줌 많이 누는 강아지 바닥 청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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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6.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오줌 누는 강아지 편하게 청소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젊을 때야 배변 훈련도 시키고 또 화장실에 들어가서 배변을 잘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화장실 벽을 넘기 힘들어하기도 하고 저희 강아지는 당뇨도 있어서 가기도 전에 바닥을 홍수로 만들어 놓습니다. 아래 링크는 강아지 오줌 탈취제 쿠팡 사이트입니다. 저는 쿠팡 파트너스를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님이 이것을 클릭한다고 해서 제가 리워드를 먹지 않습니다.
기저귀를 채우면 되지 않느냐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직장인들은 집을 오래 비울 수 있어 오랫동안 찬 채로 놔두는 것이 그렇고 하루에 네다섯 번은 바꾸어 줘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소에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건데요. 저희 집은 과거에 휴지로 닦기 시작했으나 강아지가 당뇨에 걸리고 나서부터는 집을 아주 물바다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휴지 값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원을 아껴 쓰기 위해서 강아지 전용 밀대를 하나 샀고요.
강아지 소변에는 암모니아와 더불어 페로몬이 있는데요. 페로몬은 같은 종끼리 의사소통을 할 때와 더불어 서로 짝짓기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냄새가 그냥 닦아서는 미세하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같이 사는 가족들이야 그 냄새를 못 느끼는데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오면 바로 느끼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강아지는 한번 오줌을 눈 곳에 다시 마킹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제대로 냄새를 제거하지 않으면 이미 눴던 곳에 다시 누게 되어 배변 훈련 또한 어렵습니다.
그래서 페로몬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파괴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물에 식초를 섞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염소계 살균소독제 알코올 과산화수소수를 쓸 수도 있죠. 또한 우리가 수술할 때 안전하게 소독하듯이 요오드성분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댕댕이가 이렇게 두 곳에 저질러 놓았습니다.
대형견이 아니라면 요 작은 밀대로 쑥쑥 닦아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펀지 형식이라 한번 물만 묻힌 다음에 기본적인 오줌을 닦아 주고는 식초와 물을 섞은 혼합물을 분무기로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는 휴지로 닦아서 마무리를 하면 되는 것이죠. 그러면 바닥은 깨끗이 살균이 된 상태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밀대를 한번 짜서 변기에 오줌을 버리시고 세제를 묻혀서 화장실 바닥에 좀 비비신 후 물기를 짜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강아지는 한번 배변을 본 곳에 마킹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화장실에 냄새를 좀 묻혀 놓으면 거기에 오줌을 누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변 훈련이 이렇게 성공한다면 작은 간식으로 칭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죠.
이상으로 집에서 오줌 많이 누는 강아지 바닥 청소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많이 눈다면 그냥 작은 밀대 하나 사서 유용하게 쓰는 것과 식초나 알코올 등 페로몬이라는 단백질을 파괴할 수 있을 만한 것으로 완전히 청소해야만 화장실에서 누게 할 수 있다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