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써 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맛집 이나 이런 것들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여러 집을 포스팅하기는 꽤 했어도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네요. 이런 날은 피곤하거나 졸릴때만 하는 것인데 말이죠. 그렇습니다. 좀 졸려서 오늘은 뭘 써야 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서 일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찌 보면 감사의 날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영어 스터디에 갔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이죠. 밥도 얻어먹고 옷에 무엇인가 묻었는데 직접 물수건으로 닦아 주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심심해서 갔는데 동생이라면서 밥값도 내 주시고 다음에 또 오라고 말씀도 해 주시고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 항상 누군가가 챙겨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래도 너무나도 좋았어요..ㅋㅋ



  자주 모임에 나가야 되겠습니다. 요즘은 진짜 모임에 나가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분이 예쁘다는 것이 아니라 신경써주고 마음을 써 주는 그것이 너무 좋았어요.ㅋㅋ 다음주에 오라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야되겠습니다..!!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칠께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