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
- 콩지님의 일상/일기
- 2014. 5. 29.
여러분들은 사람과 교제를 끊는 경우가 언제라고 생각을 하나요?? 글쎄요.. 아마 상처를 주는 말을 했을 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연예도 그렇고 사람들간의 싸움에는 항상 말이 끼여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를 칭찬해주고 고마워하는 사람에게 잘 해주고 싶고 잘 대해주고 싶죠. 그런데 서로 친해지면 격이 없어져서 그때부터 막말을 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두다가 결국에는 폭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약간 여러가지 도전적인 것을 하고 한때는 명품같은 것에 빠져서 비싼것을 사러 돌아댕기기도 했어요.. 사실 학생이라 많이 비싼건 못사고 한 50~100만원정도??ㅎㅎ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이런 것들을 보고 정말 돈아깝다.. 등등 왜 그런걸 사냐.. 아니면 제가 블로그로 조금 수익을 냈다고 하면 그것가지고 뭐가 좋냐 등등 차라리 그시간에 공부를 하겠다 등등의 말들이 많죠.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존심이 있죠. 그런데 남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이 아니라 남의 인생이잖아요.. 어찌보면 내가 관여할 일이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친하니까 친구니까 그러니까 서로에게 불만이 쌓이고 결국은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조언을 하더라도 이렇게 하는건 어때?? 정말 잘 썼는데 여기서 고쳐보는건 어떤데?? 등등 기분좋게 봐 주는 것도 있죠..^^*
저의 경우에도 막말을 많이 하게 되어서 좀 줄이고 싶기도 하네요.. 상처주는 말들이 많아요.. 제가 정말 상처받는말은 진짜 매력이 없어.. 그냥 착한 오빠일 뿐이야.. 이런 말이에요. 이런 말을 듣는다면 전 그냥 그사람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진심도 아니고 그냥 던진 말인데도 말이죠. 어찌되었던 말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는 엄청난 힘이 될 수도 때로는 엄청난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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